나무
나무 론 뒤편으로 물러나
화살이 쏟아졌다.
피차마찬가지 아닌가? 그리고 나는 적어도 길드라는 조력자가 있으니 너보다는 낫다." 수제노는 눈살을 찌푸리며 대꾸했다. 그러나 나는 수제노의 반응보다는 암살 길드에서 도와준다는 말에 구미가 당겼다. "암살 길드에서 도와준다고?" "당연하잖아. 브러버드 입장에서는 내가 연락했을지도 모르니 길드 전체를 노릴 거야. 그들이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아. 그러니 길드에서도 좋든 싫든 나를 도울 수밖에 없어. 사람을 보내주는 것은 아니지만 정보나 그 외의 조사는 그 쪽에서 맡기로 했지. 솔직히 지원하러 와줄 정도로 간 큰 사람도 없고." "그래? 그럼 내가 한가지 의뢰해도 될까? 지금부터 라디폰 공작을 포함해서 내가 일러주는 사람들을 철저히 감시하라고 전해 줘. 금액은 나중에 원하는 대로 지불할게." 내가 암살이 아닌 감시를 의뢰하자 수제노는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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